정력에 나쁜 습관 TOP 3 알아보기

정력에 나쁜 습관

 

바로 

 

오늘 알려드리겠습니다.

 

 

난임(불임)은 전 세계의 성인 6명 중 한 명은 겪는 흔한 질환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난임을 지구 전체의 보건 난제 라고 표현 할 정도로 현대의 문제 중 하나입니다.

 

 

난임의 원인은 여성 요인 30%, 남성 요인 30% 이며, 불분명한 요인이 40% 입니다.

 

남성의 경우 정자에 질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 만으로도 난임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정자의 질을 떨어뜨리는 나쁜 습관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자의 질을 떨어뜨리는 나쁜 습관

1. 스마트폰 자주 사용하기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정자의 농도와 수가 감소한다는 연구가 최근 발표되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대 유전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하루에 20회 이상 사용하는 남성의 평균 정자 농도는 4,450만 mL 였으며,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지 않는 남성의 평균 정자 농도는 5,560만 mL 로 약 21%의 차이를 보였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남성의 정자 농도는 mL 당 1,500만 마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정자가 난자를 만나 수정하는 것(임신 성공)까지 1년 이상이 걸릴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만일 2세를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다면 스마트폰을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트레스 내버려 두기

스트레스는 정자의 질에 영향을 줍니다.

 

장기간 동안 지속된 스트레스에 노출 된 정자 샘플의 약 37%가 정자 운동성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직장이나 가정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사정 시 정자의 밀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가 심할 수록 기형이거나 운동성이 부족한 정자가 생성 될 확률이 높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고 관리하여 심신을 안정 시키는 것은 정력 뿐 아니라 모든 건강을 이롭게 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3. 비만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방치하기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관절 질환 등 각종 질병 및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소입니다.

 

또한 이 비만은 정자의 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과체중은 정액의 양, 농도의 감소와 연관성이 있으며, 정자의 질이 낮을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 활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관리입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생활습관이 중요한 이유

남성의 나이가 40대를 넘어가면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하며, 

이는 정자의 수나 운동성이 감소하기 시작함을 뜻합니다.

 

또한 노화가 진행되면서 다른 정력 감소 뿐 아니라 다른 건강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정력에 나쁜 3가지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자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위의 3가지 습관 뿐 아니라 흡연과 음주, 환경호르몬 등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환은 온도가 높을 경우 기능이 저하되어 정자 생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타이트한 옷이나 속옷은 피하며,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거나 운전 및 자전거를 타는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이야기

올바른 식사습관이란 무엇일까?

 

스트레스의 해소와 관리하는 방법 9가지

 

복부비만과 내장지방의 원인과 관리법 알아보기